🍏오래전에 비슷한글 쓴적있는데요.. 또 씁니다.
좀전에 질게에 질문을 보니 또 새삼 느끼는 운동의 좋은점.
제가 사실...총체적 운동부족 환자였어요.
66.8키로까지 찌면서 운동 부족으로 항상 허리가 아팠어요.
소파에서 일어날때마다 아이고~를 달고 살았는데...
기립근 근처가 항상 생리할때처럼 뻐근하고 녹슨 톱니 억지로 돌리는기분, 삐걱댔어요. 그러더니 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어느순간 허리가 안아프다는걸 알아차렸어요. 😯
그리구 좋아하는 홈트에서 스쿼트, 런지가 나올때마다 무릎이 너무 아팠어요. 무릎 앞의 동그란? 그부분이 아프고 허벅지는 끊어질것 같던것도 스쿼트, 런지 도전하던 겨울까지 계속됐는데...
다른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단련이 되었는지
한두달 전부터는 스쿼트는 잘할수 있어요.
자세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무릎주변에 근육이 잘 자라준것같아 흐뭇해요. 런지는 아직도 ㅡㅡ 젤 싫은 운동!!!
오늘 그 런지를 해야합니다. 젝일~😑
체중 눈바디 인바디 다 맘에 안들땐
본인의 운동 실행능력이 늘어나는것으로도
또 몸의 기능이 좋아지는것에 위안을 삼자는게 제생각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최애 워너비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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