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근하는 날이라 짐 오픈시간과 맞지 않아서 지하실에서 홈트했어요.
제가 즐겨보는 곳은 팝슈가랑 피트니스 블렌더예요.
강도있게 하고플땐 피트니스 블렌더, 즐기면서 신나게 하고플땐 팝슈가를 따라해요~
아침에 동영상 2개를 따라했는데 첫번째꺼 심박수 올라가는게 장난아니게 가파르더라구요.추천해 드릴만한 것 같아용~~
오늘은 일이 넘넘 바빠서 제대로 잘 챙겨먹지 못한거 같아요. 퇴근하면서 근처 홀푸드에 들려 뭘 먹을까 고심하다가 컬리플라워 케잌을 발견했어요.컬리플라워랑 계란을 넣어 만든 케잌인데 저탄에 맛은 흡사 키쉬와 계란 프리타타 섞어놓은거 같았어요.
앞으로 빵이 땡길때 가끔 사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집에 와서 피곤했지만 나만 똘망똘망 바라보는 애들땜에 또 산책을 나갔네요~ 몸은 피곤했지만 엄마로서 할일을 다한거 같아 뿌듯했네요 ㅎㅎ
산책 후 맥주 한모금이 간절했지만 달랑 하나 남은 캔 땃다간 남편한테 들킬꺼 같아서 꾸욱 참고 곤약젤리랑 안주들을 먹었네요~
남편한테 금주 약속하고 각서를 써줬었는데 어길시 지켜야할 벌칙이 넘나도 부담되기에 꾸욱 참고 있답니다.
왜 그때 자진해서 금주 선언을 했던건지...
제 발등 제가 찍어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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