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화
공유로 줌바와 복근한후 과일 쫌 챙겨먹고 짐에 갔어요.
다리 부상 후 하프스쿼트 위주로 하고 있는데 풀스쿼트했더니 뻐근한 느낌이 오더라구요...
역시 출근 후....
연휴 전이라 무지 바쁜데 걷는데 불편감이 느껴져서 힘든 하루였어요...
아직 발목, 무릎에 힘들어가는 운동은 자제해야할거 같아요.
저녁에 넘 피곤해서 들어오자마자 기진맥진하여 일지도 스킵하고 그냥 잤어요....
7/3 수
오늘은 등운동을 했는데 다리에 무리갈까봐 하고픈 데드리프트는 제외하고 했어요.
데드가 없는 등운동은 역시 앙꼬없는 빵같다고나 할까...암튼 재미가 훨 덜해서 서운했어요...
내일이 공휴일이라 피크로 바쁜 날이였어요.
한 200명 가까이 온거 같아요...
정말 하루종일 뛰어다니느라 집에오니 18000보 정도 스마트워치에 찍혀있네요.
허기져서 제대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 넘 늦은거 같아서 이것저것 간식들 먹고 그냥 잘려구요.
내일은 가게 직원들 초대해서 풀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혈기 왕성한 젊은 친구들이라 새벽까지 놀거 같아요.
전 어떻게 술을 거절할지 고민입니당....
소중한 나의 근육이들을 잃고 싶지 않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