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1년만에 들어왔어요.
가장 최근에 쓴 글이 임신 소식이었네요..ㅋㅋㅋ
쭉- 훑어보니 그때 함께 했던 동지분도 계시는거 같고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인 것 같아요!
저는 3월에 아가를 만나고 지금까지 다시 잘 찌고 있어요 ㅠㅠ
특히나 저는 먹덧이었어서 임신했을 때도 뚱뚱했지만 15kg 넘게 쪘드랬죠..ㅠㅠㅠ 입덧다이어트는 저한테 통하지도 않는 말이었어요 ;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어 월요일부터 하려고요..ㅋㅋㅋ
전엔 스피닝도 하고 헬스도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아가와 함께라 그건 무리일거 같고요 ㅠㅠ
혹시 여기 아가 낳은 여자분들 계시면 뭣좀 여쭤봐도 될까요?
이제 아가 100일 넘었어요.
저 계단타기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저희 엄마가 류마티스라 제가 뼈랑 관절에 좀 예민해요ㅠㅠ
사실 아가 밤에 재우고 나가서 할만한 운동이란게 계단 타는거랑 걷고 뛰는거, 줄넘기.. 이 정도인거 같아서요.
계단보다 더 추천할 만한 운동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저.. 주말 동안 마음 좀 가다듬고 ㅠㅠ 행복했던 간식과의 시간도 마무리짓고 ㅠㅠ 월요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