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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첫날입니다

에구... 아침부터 살살 아랫배가 무겁고 살짝 싸하네요. 예전에 비하면 엄청 좋아진거 거든여. 중학교 첫생리땐 배를 움켜짓고 눈물 흘리는게 귀여운 수준인 반면에 고등학교때는터는 꼭 이틀째가 되면 프로기절러였어요. 눈앞이 하얘지면서 아랫배에 숨쉬기도 힘들만큼 큰 고통에 몇번 쓰러져 한번도 학교는 빠지지않았음에도 그놈의 생리통때문에 양호실에 누워있느라 수업을 많이 빠져서 개근상도 물건너갔고 직장생활때는 항상 진통제를 과하다 싶을정도로 복용해 버티거나 휴가를 냈어야했죠. 저의 휴가는 휴가가 아니라 생리병가였어요ㅜㅜ 그후로 내가 과연 애를 낳을수있을까 고민하던중에 "난 애 필요없다!너만 있으면 된다!사실 나 애 안좋아한다!둘이서 예쁘게 살자"남편의 말에 임신부담없이 결혼했건만... 애 안좋아한다던 부부에게 "아들 넷"이라은 축복과 함께 생리통이 많이 좋아졌네요. 예전에 자궁이 뒤틀어져서 생리통이 심하다는 진단받은적이 있었는데 잘은 모르지망 애넷에는 못당했는지 뒤틀어진게 좋아졌나봐요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자궁이 뒤틀어질수있나?의아하기도 하고... 예전엔 지금은 말도 안되는 말이라도 그때는 다 그러려니 했던거같아요. 오늘은 제가 체중감량과 내 몸의 장기 휴식 주기위해 물만마시는 1일금식 실천해서 오늘은 복용안할거에요. 낼 꼭 차로 마셔보고 개인소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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