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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7.25.일기

오늘 의미있는 날이라서....
남의편과 저녁 먹으면서 건배했네요.
몇년전 남편 사업 말아먹으면서 집담보 대출받고...
그때 살도 많이 쪘죠... 술먹고 일한다는 핑계로 막먹고...ㅋㅋ
오늘 대출 10원 하나 안남기고 다 갚았네요...
소주한잔...아니 여러잔... 짠!!!!했어요.
정말 숨가쁘게 열씸히 일하면서 5년을 살았네요.
대출기한은 5년 더 남았지만 오늘 완납... 와우~~
살면서 여러번 고비가 오지만 한번 두번 넘길때마다 성숙해져가는 느낌? 뭔가 욕심이 줄어들고...
이러다 나는 자연인이다 되는거 아녀?
기분 완전 좋아요...
단지 고비가 올때마다 괜찮다.. 시간지나면 그런 금전문제 따위 다 지나간다... 망가지지말고 고민하지말고 너 자신을 아껴라.. 말하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거...
우리 힘들어도 세상이 그대를 아무리 속여도
나 자신을 사랑하며 아끼며... 그렇게 살기로...
주저리 주저리 했네 아이참~~~😇

  • 밥을잊은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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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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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7.26 12:41
  • 밥을잊은그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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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7.26 12:07
  • 10킬로꼭뺄거야 아니에요..할수 있어요. 저두 지금 66키로인데 통통해도 군살없으면 몸짱이고... 오히려 너무 말르면 근육 붙이기가 더 힘들듯....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꼭 될거에요. 포기만 안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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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7.26 12:02
  • 밥을잊은그대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전 비키니는커녕 보기에 안뚱뚱해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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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7.26 11:58
  • 10킬로꼭뺄거야 그래서 다음 목표로 몸짱을 해볼라구요... 뱃살줄이고 여행가서 비키니도 입어보고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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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7.26 10:47
  • 대출 다 갚은 거 축하드려요 이제 살도 빼시고 자신을 돌보실 시간이 되시겠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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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7.26 10:22
  • 어렴풋이 무슨 맘이실지 알거같아요.
    그 고통들 절대로 다시는 겪기 싫을테지만, 그 고통들로인해 분명 값진 경험과 지혜가 생기셨을거라 믿습니다. 이겨내신 두분 정말 응원하고 박수드리고 싶어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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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7.26 09:37
  • ssoma 네 그럴께요. 감사해요. 안그래도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그냥 일상적으로 꾸준히 먹을수 있는 식단으로 하고 있어요. 그냥 몇가지 원칙만 지키기로... 당줄이기. 쌀밥말고 잡곡밥 먹기. 밀가루 최대한 줄이기 ..3가지만은 꼭 지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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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7.26 09:31
  • 밥을잊은그대 절실하게 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하시면 되요. 결국 시간이 건강도 만들어 주고 몸도 만들어 줍니다. 그 긴긴 시간을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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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7.26 09:30
  • ssoma 맞아요..... 절실하니까 죽어라 하게 됐죠... 다욧도 절실하게 하려구요 다만.. 즐겁게 할거에요..운동해보니까 힘들긴 하드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니 망정이지 남편이 억지로 하라했으면 살인났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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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7.26 09:27
  • 와우~~ 감축 드립니다^^
    큰일 하셨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것도 같은 마음가짐이시면 됩니다. 잘 시간 보내면 다 해결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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