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 겨울~ 봄동안 매운짜장면에 미쳐버려 행복하게 정줄 놓았다가 56을 봐버림..
운동은 무조건 1시간씩. 걷기만 하더라도 꼭 걷는것만 집중하는 시간 1시간. 주 2회 폴댄스 & 가끔 헬스
아침은 아무거나&단백질쉐이크(힘들어서 뭘 많이 차려먹진 못하게 됨) 점심은 샐러드를 아주 푸짐하게! 과일포함!
저녁은 사실 굶는다 보면 되지만 (고구마랑 두유) 평균적으로 열흘에 한번씩은 술자리도 가고 치킨도 곱창도 먹었어요.
0.1씩...0.2씩...빠지는날도 있고 한 2주가까이 똑같은 몸무게에서 멈추기도 하고 아주 속터지는 때가 많았지만.. 이젠 이걸 4개월이나 하다보니 몸에 익어버렸어요 !!! 목표는 48까지 어떻게든 내리면서 근력을 올릴 생각입니다. 크리스마스쯤엔 어떻게든 비슷해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한발 나아가면 두번 제자리를 밟고 다시 나아간단 생각으로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야금야금 빼니 가끔 며칠 정신놓고 먹어도 훅 올라오진 않더라구요. 그냥 빼놓은 몸무게 언저리에서 놀뿐..!
다이어터님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51내려온게 너무 감격이라 적어놓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