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보시면 2017년 그러니까 2년 전이에요.
몸무게 69키로 찍고 너무 충격받아서 눈바디를 시작했어요.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지니 하루에 2000칼로리 이상
정말 생각없이 인스턴트도 많이먹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하루에 만보씩만 꾸준히 걷자 생각하고
워킹머신 사서 생리하는 날에도 꾸준히 걸었어요.
정말 피치못할 때 빼고 일주일에 5일이상 걸었는데
몸무게는 진짜 안줄더라구요. 제가 식단을 같이 안해서
그런 것 같아요.
1000칼로리정도만 먹으려고 해도 꾸준히 못하겠어서
차라리 많이먹은만큼 많이움직이자 생각하고
하루에 2시간씩 걸었어요.
지금도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지만
배가 좀 들어간 것 같아요.
근데 아직 멀었죠.
정말 식단관리 하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다신 보면서 자극도 많이받고 응원도 받고
너무 좋아요.
다같이 건강해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