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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ing D-97 해야지가 아닌 한다.
-0.1kg (누적 -0.6kg)
오늘 아침 일어나 체중부터 확인했다.
왜 때문일까 오늘도 생각보다 몸무게는 줄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어제 먹은 게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하는 것들이지만,
(바나나, 통밀 식빵 하나, 고구마)
모두 성분이 탄수화물이다. 이게 문제 인가.
오늘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 식단과 유산소 운동하자.
3일 동안 폼롤러로 몸을 이완시키고 근육을 마사지해줬으니, 오늘부터는 유산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아파트 헬스장 러닝머신 30분 걷기. (시간과 속도는 조금씩 늘려갈 생각)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위주로 하고 체력 상태를 보고 근력운동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해야지'가 아니라 한다. 한다.
다이어트 '해야지' 아니고 한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해야지 해야지 하지 말고 그냥
just do it!!

사람 본능적으로 게으른 동물이라
그걸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 '자기통제력을 가진 자'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대학교 재학 시절 교수님이 했던 말을 기억한다.
성공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고 그리고 답하셨다.
'성공'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사실 더 멋있게 말했으나, 기억에 남은 이런한 내용)

과정이 성공 아니겠는가!
내가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

그렇지, 그걸 알지만 실천하기는 힘들다. 왜 힘들까?
절실함이 부족해서 일까? 동기가 없어서 일까.
아니면 둘 다일까. 무슨 이유일까.

나는 다이어트 건강관리 노력을 회피했다. 다른 일들로 충분히 힘드니까.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정신적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소모의 원천을 지우고(줄이고)
내가 원하는 것에 '노력'을 하기로 했다. 열심히.

  • 김수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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