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다이어트 ing D-98
다이어트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공복에 물 한잔 안 마시고 체중계로 달려가서 몸무게를 확인했다.
- 0.5kg
어제저녁 절식했기에 또 운동을 했기에
1킬로그램 이상은 빠질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미미했다.
그래도 빠지고 있는 게 어디랴..

어제 운동으로 강한나 스트레칭을 유튜브 보면서 1 시간 홈트레이닝했다. 몇 년간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면 몸이 놀랄 것 같아 우선 스트레칭부터 천천히 운동강도를 늘릴 생각이다. 유튜브로 운동하면서 느낀 점은 오프라인 운동보다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운동하러 가고 오는 시간도 절약되고 집에서 편한 복장이나 다른 사람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점. 비용도 절감되고 운동하다 보면 방귀도 뿡뿡 나오는데 그런 생리현상도 잘 해결할 수 있으니, 나 같은 사람에게 홈트는 좋다. ㅋㅋ 강력한 의지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 만 있다면!

오랜만에 폼롤러로 몸부터 풀어주는데 허벅지 안팎으로 근육이 많이 뭉쳐 있는지. 어후 비명 나 올 뻔..
다음으로 겨드랑이를 폼롤러 사이에 끼고 림프순환을 돕는 동작 이거 하고 겨드랑이에 처음 멍들었다. 빨간 멍
마지막으로 종아리 앞부분 뼈 정강이 처음으로 마사지하는데 와... 이거 생각보다 너무 아프다. 계속한다면 덜 아파지겠지..
폼 롤러로 뭣도 모르고 혼자 마사지할 때 보다 유투브에서 전문가가 하는 동작을 보고 따라 하는 게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내 빨간 겨드랑이가 헛된 일이 아니길! 몸에 혈액 순환도 잘 되고 살이 쭉쭉 빠지길 바라며~
오늘도 적게 먹고 운동해야겠다.

청바지에 흰티 입는 그날까지!

다이어트 파이팅.

  • 김수끼다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0)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