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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를 못잡겠다
다이어트 방법은 너무 많고 집엔 시댁어른 두붐이 계시고 집안일에 육아에 남는 방도 없어 저녁에 운동을 못하고 어머님은 살찌는거 극혐하시고 신랑은 바빠 거의 매일 새벽이나 아침에나 겨우 보고
새벽마다 살찌우려고 간식거리들 사오는게 일상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안먹으면 서운해하는게 맘에 걸리고

운동 꾸준히 하다 이틀 쉬니까 금빵 빠져버린 복근라인
스트레스
  • -뽈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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