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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제가 안가바서... 파파야나무를 쉽게 볼수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멕시코 사는 저는 여기서 처음 파파야나무를 봤네요... 저렇게 나무에 달렸어요... 처음에 엄청신기하드라는... 이솝우환가? 우리나라 이야긴가? 암튼 호두나무 아래 잠자던 농부가.. 이 큰나무에 저렇게 작은 호두를 맺히게 했다고.. 투덜거린 농부이야기 아시죠? 파파야나무를 본 순간... 갑자기 그 농부가 생각 났다는... ㅋㅋㅋ 그 농부가 파파야 나무 밑에 누웠다면... 절대 하나님께 대한 불평은 생각도 못했을텐데.... ㅋㅋㅋ 파파야는 가지를 통해 열매가 맺히는게 아니네요... 꽃도 없고... 그냥 나무에서 저렇게 바로 열리네요... 가까이서 보면... 초록색의 작은 파파야도 볼수 있어요... 저렇게 밑에서 부터 익으면... 따내는것 같아요... 주인이 있으면 하나 사보려고 자꾸 곁눈질해보는데... 아직까지 만나질 못했네요...ㅋㅋㅋ 그린파파야로... 쏨담한번 해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