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욕억제제 도움받아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지금은 병원 안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서는 단기에 임신계획 있으면 복용 안되고, 약 끊고 3개월? 후에 임신계획해도 된다고 했어요 병원 다니던 약 3개월의 기간동안 14키로 감량은 있었어요 크게 부작용 없었구요(주사는 어지러웠는데 무리해서인지 확언할순 없어요) 지금 또 보면 확실히 약복용+식단조절(식사량조절)+운동 함께 병행하는게 약복용 안하는것보다 도움은 돼요 하지만 언론에서도 부작용에 대해 많이 다루고, 병원에서도 보건복지부 식욕억제제 복용 관련 안내영상이 나오는걸 보면 무서운 약이기도 해요 저는 그동안 다이어트라고 해봤자 1~2주 저녁 굶고 걷기나 줄넘기 같은거 해서 3~4키로 빼고 2~3일 내로 바로 복귀하는 수준이 다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다이어트 4개월째 진행중인데요, 돈 아까워서 &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독하게 매일 운동했던것 같아요 결론은, 동기부여 확실히 돼요 혼자 다이어트 힘들면 병원가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세요 가급적 다이어트만을 하는 병원보다는 내과에서 함께 진행하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