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껜가...? 점심 도시락이에요! 탄수화물 뿜뿜해보이죠?ㅠㅠㅠㅠ식재료가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요거트에 섞은 단백질 쉐이크로 단백질 대체했어요. 마침 이 날은 탄수화물 섭취도 좀 부족했던지라 스스로를 위로하며 먹었네요.
옥수수 덕에 씹는 식감도 살리고, 먹는 속도도 조절할 수 있었어요! 좀 빨리 먹는 편이라 조절하려고 노력중이거든요ㅋㅋㅋ
약간의 포만감을 더하기 위해 덩어리 치즈도 조금 가져왔어요. 요거트는 2/3가 남아서 저녁때 마저 먹었답니다!
이건 오늘 점심이에요~ 현미밥 얇게 깔고 찐 양배추 넣고 위에 고등어 올렸어요. 간고등어라 소금기는 최대한 제거해주었구요, 일반식 양이 생각보다 줄어든건지 밥이랑 생선이 좀 남았어요. 못 먹을 정도의 배부름은 아니었지만 어, 배가 좀 찼다! 하는 느낌이 들자마자 바로 젓가락 내려놨답니다 :) 비주얼 나쁘지 않게(?) 킵해두었는데 밥은 남기더라도 생선은 저녁때 마저 먹으려구요! 밥은 안 아까운데 생선은 아깝....ㅋㅋㅋㅋㅋㅋ
영양성분 고려해가며 도시락 싸서 다니니 제법 재밌네요!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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