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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식단잘지키다가 야식먹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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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피할수없는 약속, 회식자리가 생기게되시면 어떻게하시나요? 보통 그럴때는 12시간~18시간 공복 가져주면 좋다던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요ㅠㅠ물론 술자리에서 술은 안먹고 식사도 너무 폭시처럼 하지는 않았지만, 늦은시간에 먹은 음식들이라 걱정이되네요...ㅠㅠㅠㅠ
공복유지가 좋은 방법인지, 아니면 또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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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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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karma000
  • 10.18 09:23
  • 과식하는 날을 미리 예상할 수 있다면 전후 끼니를 평소보다 약간 줄이는 정도로만 조절합니다. 갑자기 잡히는 외식이라면 낮에는 그냥 배부르게 먹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면 좀 조심하는 편입니다.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면 회나 고기를 먹고 밥은 줄이고 쌈채소를 많이 곁들이는 정도로요.

    가능하면 다음날 연이어 과식하지 않도록 하고 평소처럼 먹고 평소처럼 운동합니다. 전날 너무 먹어서 몸이 무거우면 평소보다 산책 10~20분 추가하는 정도로 조절해요. 저는 보통 그렇게 하면 2~3일 후에는 체중 복구되더라고요. (제 다른 글들 보시면 기록된 내용이 많으니 필요한 부분있으시면 참고하셔요.)

    저는 감량하고 유지하면서 경험을 통해 평소의 규칙적인 생활(식사시간, 수면시간, 섭취량, 운동량 등)이, 섭취량이나 운동량을 갑자기 조절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과식하고 급하게 장시간 공복 유지하실 필요없이 평소 야식 안드시고 삼시세끼 제 때 챙기시면 자연스럽게 12시간 정도는 공복 유지되며 평소 잘 관리해 오셨다면 가끔 과식이나 폭식했다고 해서 바로 지방으로 쌓이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술도 안드셨다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술도 두어잔 안주와 함께 적당하 즐기시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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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evenyun
  • 10.18 09:11
  • 최대한 참아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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