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ㄷㅏ여트에 여러번 성공하고 요요오기를 반복했거든요 진짜 부작용의 끝판왕 먹토까지 와서 몇 년 동안 정신병으로 고생하다가 겨우겨우 참아내고 살아요! 다시ㅠ다요트 하는중인데 고카페인 식욕억제제 먹거든요 그중에서도 제일 낮은 단계...저는 처방약은 구역질나와서 못 먹고 쎈 약은 속이 거북해서 몸이 거부해요.. 식습관 교정에 완전 익숙해질때까지 약을 먹을 생각인데
또 걱정이 이 약에 어느정도 의존성 있는 상태에서 끊으면 다시 과식하던 습관 돌아올까봐 넘 무서워요..ㅠㅠ제가 요요를 반복했던 이유가 평소 낮은 자존감+ 다여트로 강한 식탐을 억누르고 눌러왔던게 팡 터져서 이후에는 식욕조절이 아예 힘들었거든요! 먹으면 속에서 곤약이 불어나는 억제제나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 트립토판 영양제 같은 천연억제제 라도 먹어볼까 하는데 다 무쓸모일까요..새벽에 배고프면 울렁거리고 잠 못자서 토마토오이라도 먹는데 이런 천연억제제 사지 말거 차라리 그런거 쟁여놓는게 더 효과적일까요..
웃긴건 아직 목표감량에 1/3도 안 왔는데 벌써 식욕 다시 생겨날꺼 걱정하고 있어요ㅜㅠㅋㅋㅋㅋㅋㅋ몸에 무리는 없으면서 정신을 조절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ㅠㅠㅠ
예전에는 진짜800~1000칼로리 먹으면서 강박적으로 초절식했눈데 지금은 조금 더 먹으면 더 빡세게 운동하구 강박적인면은 버리려고 노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