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야식과 운동은 전입니다.
어제 운동량이 좀 많았는데.... 역시 잠자리에서 끙끙 앓는다고 잠을 좀 설쳤네요 ㅋㅋㅋ 그래도 무산소 타이밍을 뺏기지 않아 컨디션은 좋습니다.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은 무산소를 허고 안하고의 차이가 몸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싶더라구요. 그간 부상으로 무산소를 등한시 했더니 꾸준히 유산소를 했음에도 매일같이 지쳐있고 피곤하고 하던게 많이 호전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특히나 아드레날린이나 테스토스테른 같은 호르몬은 유산소보다 무산소 운동시에 더 분비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는 운동을 쉬려했는데 이번에 새로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플랭크와 버피는 가급적 꾸준히 해주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운동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운동들 다 해봐야 25분 정도밖에 소비되는게 아니어서 거즘 몸푸는 수준(??)의 강도인데... 버피의 버프로 운동량만 그럴싸하게 뽑아져 나오지 싶어요.
모두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