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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마무리링
음 ^____^ 오늘은
남편이랑 저의 생활패턴 중 힘든점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그래수 주말에 3시간은 저에게 개인시간을 주기러 했어요😊

< 제가 눈물 콧물 쏙 빼면서 울었어요
남편이 ㅎ 힘든지 몰랐다며 ㅎ .. 마니 사랑한다고 했어요.
만성우울증도 토로 했어요. 같이 극복해 나가기로 했어요. ㅋ


여튼 ~~ 저녁에 분위기 내면서 맥쭈 조금 먹으니 칼로리 업업
오늘 우울증 때문에 속도 안 좋고 두통에 복통에 아팠습니다.

하~~ 여기가 심리상담소도 아닌데, 그냥 적네요.
(움.. 저한테는 셀터 네여..)

음.. ㅎ
다시 라이트하게 맑게 지내볼려구요. 좀 마니 내려놔야 할꺼 같아요. 아이 키우면서 산후 우울증이 .. 만성으로 이어져서
고생이 많았네요.( ㅋㅋㅋ 괜찮다가 울컥올라온 울증이 거의
한달을 지나서 지칠때러 지쳤었네요)

참 긍정적인 나인데, 한없이 쳐질때는 움직일 힘도 없어서
ㅡㅡ 마음이 아픈게 엄청나게 힘들다는걸 알았어요
(왜냐면 태어나서 최고 울증을 지난 한달 거쳐갔거든요.
뚜렷한 이유?
가까운 사람이 울증이라 상담해주다가 제가 오히려 울증에
빠졌는데 벗어나오닐 못했어요.
많이 몸과 맘이소진된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점점 멘탈도 맑아지는 추세네요.
스스로 조절하고 싶어서

그룹방 가입해서 빡세게 운동하고 ~~ < 거의 매일 ^^
책도 빡세게 읽고

다이어트와 치료를 같이 하거 있어요 ^^ 둘다 셀프지만~~
얼렁 회복해서 그룹방에 어울리는 예쁘고, 맑은 글들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ㅎㅎ 🤭🌹

아들 아침 코코넛 와플 구워서 꿀 뿌려줬어요~~ 후식도 과일에 야채로~~ 🤭

  • 키키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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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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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프리스탈
  • 12.08 13:34
  • 잘하고 있으시네요~. 신랑과 얘기해서 푸는거 좋지요~. 저도 아이낳고 심적으로 힘든적 있었고~. 누구나 마음속에 다털어놓지 못하는 우울증 조금씩은 가지고 있지않을까 싶네요~. 같이 파잇팅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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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12.08 12:32
  • 아고. 아들내미 귀엽네요. 울증 얼른 털어내요. 책이 많이 도움이 되요. 운동도 그렇고. 남편한테 도움 요청한 것도 넘 잘했어요. 응원할께요. 잘 극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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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12.08 10:52
  • 와 나랑 비슷한 심리도 있네.. 누구나 조금씩은 그렇지 않을까해요.
    나두 운동하고 변하는 몸만큼이나 맘도 많이 변하는걸 느끼면서 여기까지 온듯해요.
    책도 읽고 요즘 다시 뭔가를 하려는 의욕이 생기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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