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교통사고나서 이래저래 살찌고 죽을고비 넘기고 수술도 2번하고 등등해서 다시 일상생활중인데요
체중이 퇴원했을때 약 4개월 반동안 무려 19kg.이나 쪘었어요 몸에 보기싫은 튼살천지예요 ㅠ 지금 몸상태가 나빠서 10 kg밖에 못뺀상태지만,말하는건데요 저 퇴원하고 주4회이상은 5~ 10km.풀조깅했어요 1일 2식 하면서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다요식 먹고 조깅에 재활운동하고 그걸 5월부터 매일해왔어요 그런 저도 10kg안빠졌어요, 6개월동안 10kg.이예요...찌고 빠지고한것도있긴한데 쨋든 달에 1.5kg정도 .빠진거여요 체지방은 16kg.빠졌어요(이건좀 자랑할께요ㅎ) 진짜 몸건강히 하고프시면 넓게 보고 장기전으로 가시고 유지하세요 뭐든 하루아침에 안되요, 하루아침에 뭐든 되는 쉬운세상따윈 이세상에 없어요,뭐든 노력이 필히 가담한 대가예요
저도 먹는거랑 움직이는거 비해 살 잘빠지는편아닌지라 엄청 스트레스 받거든요 동지끼리 느긋히 갑시다 ㅋㅋ
운동하면 싫어도 그만큼 더 먹게되요 그게 익숙해지고 몸이 편하다고 느끼는순간 살빠지는게 보이는거지 안하던거 힘내서 몇일해봤다고 되면 다이어트 사업들이 저리 즐비하진 않죠 뭐든 장기전이예요
특히 운동으로 라인잡고 살빼고픈 초보님들 최소한 주5회이상 2달을 하고 말씀하세요, 운동했다고 무조건 살빠지면 인간은 일어나있는것만으로도 대사율이 잘때보다 원활하니 살 찔수없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요? 근데 안그렇잖아요? 골대 가는법은 1개라도 골대가 무진장하게 넓을수있어요,운동의 제 1요는 근력안떨어뜨리고 건강히 지방을 뺀다가 목적인거니까요 그점에 유의하시고 장기전으로 보세요
많은 분들이 운동 = 체중감량 이란 개념으로 운동을 접근하시는데... 운동 = 건강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제대로 하면 몸리 건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란게 정상이라는 부분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운동의 목적을 잘못잡고 접근을 하게되면... 운동은 양날의 검 같아서 운동을 잘못하게 되면 되려 몸을 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유무산소 운동 병행을 원칙으로 생각하시고 해주시는게 좋고... 이 운동이 정말 운동으로써의 가치를 가질려면 운동답게 해주셔야 합니다. 공복에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을 운동답게 한다는 이야기는 결국 심폐기능의 향상이 있어야 하고 근육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선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헐떡거려서 한문장을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로... 무산소 운동은 다음날 약간의 근육통이 올 정도로 해주셔야 하며.. 이 과정에서 무리한 운동량으로 접근하시는게 아니라 약간 버겁다 싶은 운동강도로 접근을 해 주셔야 합니다. 또... 이렇게 운동하는걸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영양분 공급이 적절해야 할것이고요.
올바른 운동 접근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bmi가 어느시점까지는 정상으로 가다가 근육량 증가에 따라 bmi수치 상 과체중 또는 비만에 이르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bmi라는게 키 대비 체중에 대한 비율 값이기에 체성분 즉.... 골격근량과 체지방량 부분을 반영하지 못하기에... 바디빌딩 하시는 분들이나 웨이트 하시는 몸 좋은 분들의 bmi는 좋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체중변화보다 눈바디 변화에 더 초점을 두세요. 운동 제대로 하시면 몸의 라인이 잡히고 살아납니다. 그 과정이 몇일만에 확연히 드러나지 않아 조급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알게 모르게 변하면서 몸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