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터
여기까지.
토요일은...
오트바는 1개 먹고 검은콩 미숫가루는 도합 4잔 먹었나
닭갈비 볶음밥은 이거 2그릇 먹음.
오늘 공체.
어제는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 나가고, 운동도 안함.
나의 현재 재무상태와, 올해 바뀌는 세금제도에 대해서 쫙 훑어 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불 속에서 하루가 다 갔다.
올해는 제도적으로나 직장에서도 바뀌는 게 너무 많아서 배울 게 많은 거 같다.
과거를 돌아 봤을 때,
괜히 아동바동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날린 돈이 많은 거 같다.
나 자신은 명품 하나 없이, 나름 검소하게 살았는데,
투자하겠답시고 이리저리 날린 돈이 한 1억은 되는 듯;;
일찌감치 전세자금 대출이나 받고 가만히 예적금만 들었으면 안 날렸을 돈이 1억.
그리고 2017년에 아파트 안 사서 기회비용으로 날린 게 4억ㅠ
직업수명은 끽해야 10년 더 버티면 다행일 것 같은데...
이렇게 살다가 노후대비나 할 수 있을 지;; 하아아.
건강마져 잃으면 안되지. 그래서 오늘은 운동 꼭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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