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1월 25일 토요일

내려가기 전에도 음식 잔뜩 해갔는데
가서도 일을 넘 많이 했어요.
식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홀시어머니에
아가씨뿐인데도 뭘 그리 많이도 하시는지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나마 남편이 산책하러 간다고 하고
두번 외출시켜 줬네요.

고지혈증으로 고생하셨던 적이 있어서
고기를 끓일때 항상 식혔다가 고기기름이
굳으면 그걸 다 걷어내고 음식을 하세요.
몸에 좋은 건 알지만 일이 많아지죠.
시간도 더 걸리고...
암튼 시댁에서 탈출했네요.
남편이랑 맥주한잔 했어요.
낼부터 운동도 하고 다시 원래의 리듬을
찾아야겠어요.
며느리 노릇 하느라 모두들 고생했어요.
  • 지니하나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4)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지니하나
  • 01.26 09:48
  • 키키공쥬반짝반짝멋지게힙업원츄 울 어머님은 고지혈증 판정받고 고기를 아예 끊으셨었어. 계란도 안 드시고...그래서 99사이즈 입던 분이 갑자기 77사이즈로 확 살이 빠지셨지. 그나마 요즘엔 계란도 드시고 고기는 정말 어쩌다 가끔 드셔. 기름은 필수로 걷어내고...
  • 답글쓰기
다신
  • 탄탄원츄
  • 01.26 02:24
  • 고생하셨어요! 그 아가씨도 일을 했나요? 고지혈증...동물성 음식을 멀리하고 혈관에 좋은 샐러리나 고수를 많이 드셔야 해요
  • 답글쓰기
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1.26 02:01
  • 허걱... 진짜 일 많았겠다~~ 수고혔어~~ 토닥토닥... 꿀잠주무셔~~^^
  • 답글쓰기
지존
  • 키키공쥬
  • 01.26 00:40
  • 하 진짜 고생 많으셨네여. ㅜㅜ 지니님을 내려놓은 몇일간이었네여. 어머님은 고지혈증이시면 고기를 줄이시는 것도 괜찮을거란 작은 바램.. -..-🧚‍♀️
    다시 루틴으로 돌아가시면 기운나실꺼예요. 우리에게 루틴은 너무 소중하니까요 ^____^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