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운동중입니다.
운동이라고 해봐야 집안에서 꼬물거리는게 다이긴 한데
틈틈히 스쿼트 하고 있고요(최소 10회 최대 50회)
침대에 누워있다가 문득 생각나면 엉덩이 들어서 허벅지 조이는 운동합니다. 근데 생각 거의 안나서 안합니다ㅋㅋ
뒷꿈치부터 내딛는 학다리 걸음으로 빠르게걷기가 살빼는데 가장 큰 도움 되었습니다.
주2~3회 30분 이상 평균 50~60분정도 걷고 있습니다.
그 외에 식습관 조절은 밀가루 끊기가 가장 큰 변화입니다.
빵을 죽어도 못끊겠다 미쳐버리겠다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다가
'나는 언제쯤 엉덩이 허벅지 안가리는 상의 입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순간 너무나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거 모르겠고 빵만 끊자 제발 빵이라도 끊어보자
하고는 안먹었더니 자연스럽게 라면 과자도 안먹게 되었습니다
요근래는 윤리적이유로 채식을 하게 되었는데(한달됐습니다ㅎㅎ)
유기농음식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밥먹는것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우유대신 두유 먹고 있고 두부와 콩을 많이 먹습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식습관 변화시키는데 가장 큰 공을 들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