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학교가는 예비중딩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마음아픈 일을 당했는데요 저는 남들과 달리 이마가 넓고 반짝거려서 어른들이 저는 백만불짜리 이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랑 친한 분은 저를 며느리로 하고싶더고 하시더군욬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얘들도 제 이마로 별명을 지었죠 “황금이마” 막 “백만불짜리 이마” 이렇게요
제가 어느날 티볼경기하다 흥분하여서 반 남사친에게 이 ㅁㅊ새끼야! 라고 소릴질러버렸습니다 제가 그 얘랑 3년째 같은반이라 알았어요 그 친구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신념을 가진걸요 그때부터 제 불행 시작입니다
남자얘들은 저한테 문어돼지라고 불르고 인스타에 저격글도 올리더군요 그러다 선생님이 안계실때 얘들이 제 책상으로와서 야 문어돼지 또 숙제안함??ㅋ 이러면서 절 괴롭혔습니다
전 화나고 분하면 우는 스타일이여서 그 자리에서 바로 울어버렸죠ㅠ그 사건은 학폭위원회까지 갈려다가 제가 사과해서 끝났습니다 그 일때문에 문어라는 해산물을 싫어하고 알레르기느낌으로 막 TV에 나오면 울어요 그리고 제 짝남도 잃었어요 안 그래도 서로 호감있는 상태여서 제가 고백하려고 했는데 남자얘가 짝남이랑 친해서 짝남이랑 카톡도 안해요 차단하고요 내가 왜 그 새끼를 좋아했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결론
비록 많이 슬펐지만 저는 견더내고 8kg를 감량했다가 요요가 왔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저는 중학교가서도 그런 이름으로 불리기 싫어요 비록 제가 다른 지역에 살아서 같은 중학교는 안가지만요 그래서 그 아픔을 견디고 여기로 온겁니다 이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시고 우리 다이어트 성공해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