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시작한지 약 한달반... 저녁에만 신랑한테 백일갓넘은 아기 맡겨놓고 어려운 여건에서 시작한운동 인데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식품 그런거 안먹고 열심히 해왔네요 처음엔 할수있는선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고 그만큼 살도빠졌고 체력도 늘었는데 슬슬 지쳐가네요 어제 못참고먹어버린 초코칩쿠키에 영혼을 뺏긴듯... 그냥 때려치고 다 먹고싶고 폭식하고싶고 그러네요 목표까진 아직 절반도 못왔는데 ㅠㅠ 다들 다이어트하다 이렇게 맘이 지쳐갈땐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