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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까지 변화. . .
월요일.기록이 마지막이였네요.
몸무게변화가 없어 기운빠지기도 하고 혼자만 느낄수 있는 변화를 보며 더 힘내자 다독이기도 하네요.

다이어트결심이 절실하지않은건지 먹는거 앞에선 그냥 무너지네요. 특히 술. . . 매일 먹던술 이틀 삼일에 한번으로 줄이고있고 술먹은 다다음날까지 부종이 심합니다.

다이어트 한달도 안되었지만 변화는. . .
매일 만보걷기 => 새벽 공복에 한시간 반가량 걷고있어 다리라인이 정리된 느낌. (스쿼트 스트레칭도 겸하고있구요.) 얼굴 턱선도 조금은 갸늘해진건 저만의 착각?

야식줄이기. => 자영업식당하는 신랑과 야식술로지낸세월이 어마어마한데 지금은 신랑이 꼬셔도 꿈쩍안하는 날이 많아지고있습니다.

다이어트보조제. => 코로나발생 전까지 아르바이트하며 용돈벌이를 하면서 나름거금을 쓰고 한달가량 먹고있는데 전혀 효과가 없네요. 탄수화물은 원래 잘 안먹는편이라 안심하고 먹으면서 뺀다는 컨셉때문에 더 조심을 안한걸수도. . .

기승전 술이 문제인 저의 생활에 줄이고는 있지만 빼놓을수는 없는 스트레스해소 친구. . .
창피하지만 솔직한 문제점입니다 ㅡ ㅡ
혼자서 반성과 후회의 의미로 끄적거려보았네요. . .

  • 니르바나207
  • 50전에 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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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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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의지뚜
  • 03.27 20:52
  • 저도 맥주 참 좋아하는데 술 끊은지 40일이 넘어가요ㅜㅜ 이제 남자친구가 도와줘서 좀 낫디만 맥주생각이 나네요..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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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3.27 16:21
  • 다이어트가 쉽지는 않죠ㅠ
    기존의 생활습관들을 다 건강한 방식으로 바꿔 나가야 하기에 더더욱 쉽지 않은것 같아요ㅠ
    그래도 님의 글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고 조금씩의 변화가 보인다는것에 희망이 보입니다ㅎ
    힘내시고 계속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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