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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한국은 빼빼로 데이라지만..
미국은 국군의 날이예요. 😅 군복무 경험이 있는 우리 신랑, 오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찍 퇴근할테니 애들 데리고 나가 놀자고 하는 군요. 오늘도 다이어트 공치기 좋은 날이네요. 요즘 헤이해진 마음을 다잡고자 레몬즙 다이어트하려고 만들어 놨는데.. 나중에 일기 더 올릴께요. 시차 극복이 이 도전 시작하면서 젤 큰 난관으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저로써는.

이 영화 보고 왔어요 아주 잘 된 영화였어요. 게다가 흔해빠진 뉴욕 맨하탄 설정을 벗어나서 나의 사랑, 샌프란시스코 재팬 타운을 배경으로 한 것이 제 맘에 쏙 들더라구요. 점심은 이탈리안 식당에서 먹었는데 메인은 샐러드로 아주 잘 골랐으나 오징어 튀김을 전식으로 시킨 남편의 함정에 빠져서.. 아마도 내일 체중 재는 건 포기하는 게 좋을거 같아요.
이곳 아리조나의 황금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날씨가 겨우내내 천국 같거든요.. ㅎㅎ
낼 부터는 진지하게 다시 다욧 하구요, 산책하면서 짝은 사진 많이 올릴께요. 홧팅!
  • nabie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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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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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nabie98
  • 11.12 12:11
  • 순정씨😘 네. 그런데 정작 쉬는 건 학교 선생님과 우체부 같은 공무원 뿐, 진짜 군인들은 못 쉬는 거 같아요. 미국의 공휴일은 공무원과 학교에만 적용되니 희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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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쎈차차
  • 11.12 11:43
  • 미국은 국군의 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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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nabie98
  • 11.12 10:54
  • 수퍼내니 캐나다도요? ㅎㅎ 정말 미국과 캐나다는 한나라로 뭉쳐도 아무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공휴일마저 이렇게 비슷하니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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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nabie98
  • 11.12 10:53
  • 저도 몰랐네요. 농민의 날이라고 쉬시는 농민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시골서 농사지으시는 작은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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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nabie98
  • 11.12 10:51
  • 툰이 아, 외국 사시는 분들 은근 많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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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수퍼내니
  • 11.12 07:51
  • 캐나다도 한국으로 따지면 현충일이예요. 한파땜에 방콕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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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핫
  • 11.12 07:41
  • 빼빼로데이는 사실 과자계 상업술에 넘어간 사람들에 의해 떠들석한거고 실제로 11월 11일은 한국에서 농민의 날이에요ㅎㅎ아는사람 몇이나 되나 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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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툰이
  • 11.12 05:18
  • 저도 미국에서 살아요!! 오늘 휴일이라서 그냥 무료하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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