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그 구조 형태에 따라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구분이 됩니다. 주로 육류에서 나오는 지방들이 포화지방산으로 과섭취시 지방간 위험성이 높아지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양을 증가시켜 혈관계 질병 발병율을 높입니다. 그런데 오리기름은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필수지방)산 함량이 높아 이런 혈관계 질환에 노출되는 영향력이 좀 적습니다. 이런 불포화 지방산을 주로 함유한 섭취물이 생선류와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뭘 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불포화지방도.. 포화지방도 각각 체내에서 하는 역할이 있기에 과하지 않게 적당량 골고루 먹는게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니까.... 라는 이유로 먹는걸 너무 의식하지 마세요. 뭐든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면 독극물 아닌 이상 다 피가되고 근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