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전에도 통통한 편이였는데
갑자기 어떤 일을 계기로..ㅠ ㅠ
스트레스성 폭식이 이어지면서
2개월 사이에 살이 20키로 넘게 찌면서
몰랐는데 허벅지, 팔뚝, 가슴, 종아리, 옆구리살
그리고 등쪽에까지 튼살이 쭈욱쭈욱 생겨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튼살 때문에 우울증이 올 정도로
너무 스트레슨데 튼살 크림을 아무리 열심히 발라봐도
효과도 없는거 같고.. 진짜 미칠거 같아요..
살이 너무 많이 찌게 돼면서 자존감도 거의
바닥을 쳐서.. 길에 다닐때도 사람들이 수근수근
욕하는거 같아 사람 없는 길로만 몰래 다니구 하거든요..
근데 튼살까지 몸 전체에 생겨버리니까 진짜..
매일 눈물만 나고.. 힘드네요ㅜ
나이도 아직 어린데 몸을 망쳤다는 생각 밖에 안들고
휴.. ㅜㅜㅜㅜ 다들 튼살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