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아무것도 안하고 뒹글거리면서 살이 찌더니 두통과 함께 "확찐"자가 되었네요. 4.6일부터 다욧트 도전해서 한달 조금 안됐는데 3.4kg 감량했네요.
[식단 ]
제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거의 식단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고구마와 함께 했어요.
아침 고구마, 바나나, 요거트를 먹으니 확실히 변비가 없었어요. 점심은 평상시보다 좀 적게 먹으려고 했는데요 주로 닭가슴살, 계란, 야채 위주로 먹었는데 간혹 정말 먹고싶은 음식은 점심에 좀 먹긴 했네요. 모임도 한달 2회로 제한~ 많이 먹었다 하면 다음날은 좀 덜 먹었어요.
[운동]
원체 운동을 싫어하는데 이번은 유튜브로 홈트레이닝 검색해서 또다른 "확찐"자인 아이들과 저녁 8시쯤 티비연결해서 한시간 정도 운동을 했어요. 삐얏홈트
"급찐급빠2"와 땅끄부부 "칼소폭 순한맛" 주로 했구요. 간혹 아이들 재미있으라고 조쉬앤바믜 댄스다이어트도 했어요. 운동을 거의 안 빠지고 했는데 생리기간에는 운동을 안했어요.
[팁]
1. 매일 식단과 운동을 다신앱에 기록하기!
매일 기록하다보니 습관이 되더라구요. 저녁에는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덜 먹게도 되구요.
2. 정해진 시간 인바디 체중계 올라가기!
매일 체중을 재다보면 기쁘다 슬프다 하지만 운동을 계속 하니 살이 오르거나 그대로더라도 체지방은 내려가고 근육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살이 빠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내 방식대로 갈수 있었어요.
아직 두달 더 목표를 세워놔서 갈길이 멀지만 4월 한달 결과가 좋은듯 해서 올려봐요.
다이어트를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식이조절과 운동만이 살길인거 같아요. 웹툰 다이어터 추천해요.
중간에 한약의 유혹에 빠져 한달 먹고 한달만에 10키로가 빠졌지만 그 이후 체중이 제한점 없이 올라갔어어요. 한약은 정말 피하라고 권해드려요.
그럼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