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55대를 찍었네요.
몸무게에 신경 안쓰려고 해도 내려가면 좋고 올라가면 슬픈현실은 어쩔수가 없어요.
내일은 또 올라갈지 모르지만 27일만에 4kg감량했네요.
이번주말은 미국에서 Mother's day라 저는 또 엄청난 폭식을 할게 분명하지만 한달 감량 목표 3kg는 이미 도달했으니 맘은 편하네요.
얼마 안됐지만 이게 적당한 치팅도 좀 있어줘야 능률도 오르고 감량도 더 잘되지 않나 싶어요.
점심 메뉴가 대! 대! 대박이었어요.
가지🍆 스틱이라고 오븐에 한번 구워서 계란물 입히고(저는 흰자만 썼어요) 빵가루(빵가루가 칼로리가 높아요. 저는 마켓에서 칼로리가 반밖에 안되는 keto bread crumbs을 사놨었어요) 묻혀서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좀 안되게 돌렸는데....세상에 이거 너무 맛있어요. 진짜 러블리💕👍
프로틴 보충을 위해 두부샐러드 아루굴라와 같이 만들었구요.
저녁은 애들 갈비살 구워주면서 저도 고기랑 무쌈 해초무침 콩나물 무침 곁들여서 먹어줬구요.
저는 이제 또 빡세게 운동하러 가려구요.
숨이 턱턱 차고 뛰다가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지만 그래도
참아내요. 밝은 미래를 위해😘
다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