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못했는데 오히려 체중감량
두유때문인가 ㅋ
1. 식단
아침 : 밤새 아가덕에 못자 두유로 비몽사몽
점심 : 아기 1차낮잠에 이유식만들다 남은 닭안심으로 기름대신 물조림
저녁 : 점심때못먹은 고구마 바나나 두부쉐이크
간식 : 중간에 바나나 견과류 흡입
닭안심이 생각보다 배불러서 고구마는 저녁에 먹었어요
2. 운동
숨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신랑이 10시에 퇴근하고
아기가 어제 새벽부터 이가 새로 나는지
엄마만 찾네요
옆에서 자다 몰래 나가면 벌떡 앉아 비명을 지르고.......
덕분에 10시 반까지 재우다 신랑에게 터치하고 나가려는데 또 비명질러서 포기하고 옆에 누웠어요
내일 시조카 태권도 대회 갔다가 바로 시댁서 김장배추절이는 날이라
운동못갈것 같은데 ㅠㅠ 속상하네요
그래도 어제 63 찍던 몸무게가 내려감에 위안을 삼고 오랜만에 2시전에 푹 자보렵니다
모레 김장의 날 보쌈과 회
그다음날 제 생일 점심 저녁파리
계속 걱정거리로 머릿속에 맴돌아요
언제쯤 먹는걸로 걱정하지 않을날이 오련지 ㅋㅋㅋ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