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간만에 아침에 공복 달리기를 했습니다..... 부상전 대비 지금 약 2kg정도의 체중이 증가된 상태인데.... 이 체중증가가.... 여러가지 조건 변화도 물론 있지만... 달리기를 하는데 참 많은 영향을 주는구나 싶더군요. 부상 이전 제 달리기 평균속도는 13~14km/hr 정도로 1km 랩타임이 4분 30초 이쪽 저쪽이었는데... 오늘 달려보니.... 5분 이쪽저쪽 랩타임을 보이네요. 이전 달리던 강도를 느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안나와서... 저 스스로에게 좀 실망스러웠더랬습니다. 뭐.... 다시 컨디션 끌어 올리다보면 이전 속도보다 좋은 기록으로 달릴 수 있을꺼라 생각하며.....
유튜브를 보다가 재미난 영상하나를 찾았습니다. 이전에 살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게 아니다라는 3분운동과학 영상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인데.... 좀더 그럴싸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우리 그룹원분들에게 보여드리는게 좋겠다 싶더군요.
https://youtu.be/ivhC8cHFn28핵심만 말하자면.... 살빼는데 되려 운동이 방해일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몸을 만드는것과 체중을 줄이는건 별개의 영역이고.. 그렇기에 몸을 만드는 행위를 체중 줄이는 행위로 여기지 않으셨으면 하고.... 운동은 건강을 위한.... 신체 발달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기에 하는 것이고 그 신체 발달과정에서 몸이 만들어지면서 체중이 정상을 찾아가는 것이라는 점.... 그래서.... 체중을 줄이는 행위로는 이쁜 몸매확보가 절대 되지 않는 다는것... 그러니 먹는거 제대로 먹고 알맞게 운동하시는게... 특히나 여성분들은 그 신체 발달이 더욱 어려우니 더더욱 잘 드셔주셔야 한다는거..... 이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바로 잡히셨으몀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