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도 글쓴이님처럼 하루에 500칼로리 내외로 매일 먹고있었고, 두시간이상씩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일주일 넘게 몸무게 변화가 없는 정체기가 찾아와서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그때 그냥 2~3일정도를 원래 식단이 아니라 일반식으로 먹고싶은거를 1500칼로리 정도로 높여서 먹어줬어요!! 그랬더니 1~2키로가 바로 찌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그러고나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더니 1~2키로 찐 살은 이삼일만에 다 빠졌고, 이후에도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처럼 더 잘 빠지더라구요!! 일반식으로 바꾸면 살이 확 찌지는 않을까, 500칼로리 넘게 먹는순간 몸무게가 확 늘지는 않을까에 대한 걱정이 커서 언제쯤 먹는양을 늘려야하나..눈치보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먹는 양도 1000kcal정도로 늘려줬어요!! 그런데도 꾸준히 잘 빠지더라구요 ㅎ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루이틀 쉬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시기를 바래요:)
너무 적게 드시는거 같아요~여기 꿀팁 게시판에도 나와있지만...너무 적게먹으면 몸이 스스로 기아상태라 느끼고 비상사태라고 생각해서 기초대사율을 낮추어서 먹는건 다 저장하려고 하고, 지방은 안태운다네요..그래서 가끔 치트밀을 먹어주는게 좋다는데 저는 그걸 스스로 체험했거든요...적절히 배부르게 먹었을때 랩틴 호르몬이 나와서 인슐린과 균형을 맞춘다고 하네요...랩틴 호르몬이 지방대사에 관여한다고 해요...너무 안빠질땐 차라리 적절하게 먹어주는 기간을 좀 가졌다가 다시 운동을 해주면, 몸에서...다시 영양분이 공급되어지는구나...느껴서 지방을 연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빠지는건 수분이라,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천천히 빠지는게 당연하대요~! 저도 그랬고, 첫달엔 많이 빠지더니 둘째달 되니 정말 조금씩 빠지고 정체기가 와요...체중은 그래프로 표현하자면 계단식으로 내려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