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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째

주말에 어마어마하게 먹어서 하루 단식 했어요. 밤까지 그리 먹어대서 배도 별로 안고팠어요. 같이 밤까지 달려준 남편이랑 같이 단식하고 열심히 걷고 운동하고요.

벌써 한 해의 반이 홀딱 지나갔네요. 저는 이것저것 끄적이며 다시 마음을 잡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시금 힘을 내어 운동도 계속 규칙적으로 하고 식단도 바로 잡아보려고요. 그것 외에도 올해가 가기 전에 이루려던 목표들도 다시 재정비 했어요. 마음을 다 잡으며 드는 생각이 역시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딱 할 말큼만 하려고요. 그래서 도전운동은 쉬고 걷기와 한시간 p90x운동만 하려고요. 나름 다이어트에 집중을 하다보니 개인적인 공부에 소홀한 것 같아서요. 사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ㅠㅠ 제가 이렇게 두 개를 함께 못해요. 저희는 둘 다 아이들이 풀타임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게 하려고 하다 보니 공부도 좀 봐줘야 하고 그냥 마음이 분주하네요. 그래도 놓치않고 새로운 마음 먹었으니 주말동안의 치팅은 훌훌 털어내려고요~ㅎㅎ
  • JD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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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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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7.09 03:19
  • 두개 하는거 절데 쉽지 않아요. 거기다가 애들 공부까지 봐줘야 하니 너무 힘드시죠. 마음가짐을 그렇게 갖으시는것부터가 이미 반은 해내신거죠. 우린 거북이 느림보처럼 천천히 목표에 전진해가지만 참 많이 왔어요 그러고보면. 말씀하신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고 잘 유지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늘 같이 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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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7.10 09:48
  • 저도 늘 같이 해주셔서 감사해요~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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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7.08 09:11
  • 항상 치팅 후 하루 단식으로 잘 유지하고 계시네요~ ^^ 전 치팅 한 번하면 다시 식단 돌아오는데 2ㅡ3일은 걸리더라구요! 그동안 정말 열심히 식단,운동으로 관리하셨는데 이제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하셔도 충분하신 것 같아요 ^^ 저도 세 아이들 온라인 수업 봐주며 그 분주한 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새로운 시작도 여전히 응원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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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7.08 11:23
  • 그룹장님 말씀처럼 그러려고요. 좀 더 여유를 가지면 폭주를 방지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치팅이 아닌 폭식을해서 문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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