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챙겨 먹을까봐 계속 미루다가 저번주에 500g짜리 샀어요. 아침저녁으로 먹는 중입니다.
이틀째까지는 신호가 없어서 잘못먹었나 했는데 삼일째에 오더라구요! 시원했어요^^
다들 역하다는데 그리 역하지는 않구 놀이터 모래맛, 맛없는 미숫가루맛은 맞아요. 전 같이 온 계량 스푼으로 1g만 물에타서 맛본 담에 많이 타도 괜찮을것 같아서 바로 5g으로 아침저녁 먹었구 가끔 두스푼 타서 먹었어요.
꼭 소량 먹어보고 살살 늘리세요. 안그러면 맛없는걸 힘들게 먹는거라 나중에 속 울렁거려요.
40배 부풀어서 배부르게 해주고 포만감도 오래간다는데 솔직히 식욕이 좋은 분은 이거 먹고도 음식은 잘 들어가요.^^ 제가 그랬어요ㅋㅋㅋ
이런거 막으려면 두스푼 타먹은 다음에 물을 한컵 가득 추가로 마시세요. 그러면 배가 되게 불러요.
어제 이렇게 마셨다가 배불러서 잘때 힘들었거든요ㅎ...
뭐든 적당히...^^;;
씹는게 없으니까 입이 심심한건 어쩔 수 없어요.ㅠ 씹는 욕구를 도와줄 뭔가를 하나 찾아야 할것 같아요.
뱃살은...덕분에 화장실을 잘 가긴했지만 워낙 이번에 쪄서..일주일 밖에 안된것도 있고 잘 모르겠어요. 그닥 안빠진듯... 꾸준히 먹어서 한달 채우고 또 쓸께요. 운동이랑 식단도 하구요. 근데 식단은 제가 잘 못해서 식사량만 조심해서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