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요ㅠㅠ평상시에 운동은 안하지만 하루에 3만보 거뜬히 걷는 제가, 스트레칭 하나 잘못해서 햄스트링 근육 파열돼서 하루에 2,000보도 못걷고 있네요ㅠㅠ 언제 나을지도 모르겠고..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할 거 같아서 더 슬프네요ㅠㅠ안그래도 양쪽 발목 인대 늘어난 상태에 평발에 부주상골증후군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하..
그런데 먹는 양은 그대로다보니 후루루룩 살을 먹고 있습느다 하...
작년까지만 해도 운동이랑 식단병행해서 3개월에 8kg 감량 했었는데 그때의 의지는 지금 찾아보기 힘드늽다ㅠㅠ
이럴 땐 음식 양 조절하는게 관건이겠죠?
그런데 어쩌죠? 저 음식 중독인거 같아요...오늘 알았어요...
활동량이 없어서 1일 1식 한 지 일주일 째인데 어제 무언가에 홀린듯 토할 듯이 먹었거든요..
윗배 통증 장난 없구요...ㅎㅎㅎㅎㅎㅎ
식단일기 쓰라고들 하던데... 식단으로만 체중조절은 당연히 되겠지만 스트레스 안 받고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뭐든 스트레스가 안 따라다니면 이상하긴 한데 기분 좋게 체중조절 할 수 있음 좋겠네요ㅠㅠ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봤지만 여러 조언들 마구마구 던져주세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