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떡 빵 면을 너무좋아햇어요
특히 떡을요
다이어트시작한지 4개월..머리로는 떡을 끊어야한다고 하지만 떡집앞만지나가면 걸음걸이는 점점느려지고 한1분사이에 사갈까라는 생각만 수십 수백번하면서 군침만삼키고 다니다가
이번에 이 제품을 발견하고 시켯답니다
쑥떡을 너무좋아해서 당연히 쑥가래떡부터뜯엇죠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진짜떡과비교하면 더쫄깃하진 않아요 진짜가래떡은 왜 충분히 익으면 물고 뜯으면 쫌 치즈처럼 늘어나다가 끊어지잖아요? 그리고 쑥함량이적은듯..쑥맛이 강하진않더라고요 약하게 쑥맛이나긴해요ㅎㅎ
하지만 떡과 비슷한 식감은 확실해요 떡대용이니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생각합니다
현미가래떡도 나쁘진않은데 쑥가래떡이 제입엔좀더맞앗어요

그리구 설기는 조금 퍼석하다는 생각이들엇어요
원래설기가 약간 퍼석할수잇긴한데 떡집설기보다 조금더 퍼석한거같아요ㅎㅎ 그래도 대용이니까 떡순이인저는 뭐

그러나 이 떡의 진짜 장점은 외출시편하다는것과 가열장치없이 먹는방법 이라고생각합니다

떡집 떡은 냉동보관 하니까 당연히 전자렌지나 후라이팬 또는 밥솥 그런 가열장치가필요하잖아요? 거기다 얼렷다가 재가열하면..처음맛이 안나고..가래떡은그래도 후라이팬에구우면 괜찮지만ㅎㅎ어쨋든 가열기가 필수인데다 밖에들고다니며먹기는 힘들죠

근데 이건 그냥 아침에 냉동실에서 한봉지빼서 가방에넣구나가면 3시간 이상만되면 어디서든 아무때나 봉지뜯어서 먹고 봉지만 잘버려주면되서 너무좋아요 다시 떡을 달고살아도 부담가지않는칼로리고요

요고 시킨거 다먹으면 가래떡만 다시 시키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