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식단]
식단 디게 심플 하네요. 어제 낮에 텝스 셤 본다구
아점 저녁 두끼만 먹었더니요.
볶음밥에 계란 넣었더니 비쥬얼도 맛도 영... 다음에는 꼭 계란 후라이로 따로 해야겠어요.
그리고 스땡팬이 잘 눌러붙어서 기름이 많이 쓰는 지라, 비싼 올리브유 대신 포도씨유로 바꿨더니, 볶음밥이 너무 느끼하네요... 올리브유는 탄닌이 있어서 매콤한 게 있거든요.
아무튼 어제 밥은 조금 먹었는데, 수박을 좀 과하게 퍼먹었어요.
수박이 못해도 7-8킬로는 할 껀데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1/4을 퍼먹네요.
매일 30분씩 걷기로 했기에 밤 9시지만 동네공원 산책.
그리고 다녀와서 바로 발레 바워크 20분.
요즘 걷기 하니까 바로 종아리 벌크업 되는 거 같아요.
종아리 두꺼운 거 보소 ㅜ.ㅜ
일단 칼로린 성공.
요즘 하루 30분씩 이상씩 걷고 나서 오히려 공체가 잘 안 떨어지는 게, 저녁에 걷기를 하다 보니까 하체에 혈액이 모인 채로 아침이 되어서 그런 거 같아요.
눈바디 보니깐 가슴이 쪼그라든 걸 보아ㅜ.ㅜ 분명히 지방이 조금씩 빠지고 있는데 다리 굵은 거 보니까 다리 근육만 벌크업 된 거, 백퍼 확실;;
어제 저녁에는 종아리에 폼롤러 좀 열심히 해줘서 공체 좀 빠졌음.
오늘은 아침에 걷고 저녁에는 잘 쉬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