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9 어깨 수술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실밥 풀고 퇴원^^
수술하고 나서 알았던건데.... 몸에 보형물 밖아 넣고 축구 몇번 했더니.... 금속재질의 보형물이 끊어져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의사쌤한테 혼난것 빼고는....
다행이 수술 잘 되서... 지금은 이전 같은 통증은 없는데... 워낙 근육조직들을 난도질해놔서... 정상적인 어깨의 움직임은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재활 정말 열심히 해야할 듯 ㅜ.ㅜ)
뭐 앞으로도 몇개월 근력운동은 힘들겠다 싶기는 한데... 몸상태 확인하면서 맞춰가야겠죠^^
참 첨부한 동영상은... 이번에 아들놈 중학교와 타중학교 학부모간의 연대를 통해 성사된 학교간 축구시합에서 아들놈 학교의 승리로... 학부모들이 만들어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이고... 가운데... 트로피를 들어 올리시는 분은 체육선생님 ^^
입원하기전에 준비하던 행사였는데....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