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덕분에 주말 아산여행을 왔어요
볼링도치고 탁구도하고 즐건수다도떨고ᆢ
잼있는 토욜을 보내고 일욜 아침 맛난음식들 다 유혹뿌리치고 생선은 좀 먹어줘야할거같아서
야채들이랑 김에싸서 먹었는데
나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아침식후 콘도에서 일찍 나와야해서
바로 집에올라오긴 아쉽고 지중해마을이 있다해서 들렀어요~
사진으로 본거와는 좀 실망감이 있지만
외국느낌 물씬나는것이
ㅎㅎ새론 느낌이라 좋았어요
점심먹긴 이르고 자몽쥬스 한잔먹으면서 추위도 달래고
아쉬움도 달랬죠ᆢ
집에올라와서 배도 고프고 두부랑 김치해서 뚝딱먹고는 딸기 10개정도먹고 쉬는데
한시간정도후부터 토나오고 배아프고ᆢ
신랑과 둘다 아주 죽을뻔했네요
그여파로 담날까지 계속되어서
운동도 따로못하고 링거맞으며 내내 누워만있었네요ㅠㅠ
요건 오늘아침과 점심입니다~
좀 덜해졌지만 온전히 낫질않아서 간단히 먹고 근무내내 틈만나면 엎드리고 눕고 약먹고ᆢ
저녁때되니 확실히 좀덜한게 느껴지네요~
정말 아프지말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