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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살 많이 빼신 분들 옷 어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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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초여름에 84.1키로였다가
빼고 유지하고 다시 빼면서 지금 66.3키로인데 1년 몇 개월 동안 17.8키로를 뺐거든요.

결혼 때문에 10키로는 더 뺄 생각인데요.

문제는 작년에 입던 옷들이 다 너무 커져서
속옷부터 일상복 츄리닝까지 전부 사야해요.

돈 지출이 벌써부터 걱정인데

살 많이 빼신 분들은 다 옷 새로 사셨나요?ㅠㅠ
다이어트도 돈 없으면 못 하겠네요
  • 20kg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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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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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마음의소리애봉
  • 09.11 08:25
  • 저도 아까워서 옷장에 쳐박아두었는데...2년뒤에 다시 주섬주섬 입었어요ㅋㅋㅋㅋㅋ요요가 왔죠ㅋㅋㅋㅋ캬캬캬 꾸준히 유지할 자신있으면 바로 갔다버리세요! 옷 아까워서라도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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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두번째49가자
  • 09.10 00:40
  • 그래도 그 옷이 아깝진 않더라구요 내가 살이빠진게 더 좋지...
    그리고 엄청 막 못입을정도로 옷이 커진느낌이아니라 그냥 박시한정도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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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80점맘
  • 09.09 22:44
  • 저도 지난6개월간 16키로 빠졌어요. 다 새로 살순없으니 그전에 입던옷중 쪼이고 불편하게 입었던 옷들과 작아서 고이 모셔놨던 옷들 주로 입구, 한두벌만 샀구요. 계절바뀌면 또 한두벌만 살까싶어요 ㅎ 식단챙겨먹으랴 돈이 들긴하지만 달라진 내모습에 감사해하며 열심 운동중이네요. 홧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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