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먹는 첫번째 식사를 가장 좋아해요ㅎㅎ 아침 식단 짜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늦잠을 많이 자서 브런치가 되어버렸지만) 보통 요거트볼이나 오나오를 많이 먹어요.
근데 가끔 특별한 첫 끼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받은 통밀당 두부 티라미수 인절미맛을 브런치로 먹어봤습니다ㅎㅎ 덕분에 단조로웠던 식단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어요!!
두부 티라미수뿐만 아니라 바게트 샌드위치, 그리고 무화과까지 정말 맛있는 조합으로 브런치 먹었습니다ㅎㅎ
통밀당 두부 티라미수를 열면 이런 느낌이에요!
확대샷입니다ㅎㅎ
통밀당 두부 티라미수 인절미맛은 떡이 콕콕 박혀있어서 충분히 해동해주고 먹어야해요. 냉동 상태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떡의 식감을 위해 전날밤에 미리 냉장고에 옮겨두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라서 숟가락도 앙증맞은 사이즈로 준비해봤습니다ㅎㅎ 식사는 가장 기대했던 두부 티라미수부터!
미리 냉장고에서 해동해서 그런지 완전 부드럽게 퍼졌어요. 인절미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는 두부크림부터 한입 먹어보니 두부 맛이 살짝 올라오긴 했는데 두부를 좋아해서 거슬리지 않았고요, 밑에 있는 빵 부분?이랑 같이 먹으면 먹을 수록 그냥 티라미수 같아서 진짜 행복하게 먹었어요❤️
이렇게 떡도 몇 개 있어요!! 근데 열심히 해동했는데 생각보다 떡이 쫀뜩하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닿ㅎ
중간에 먹다가 커피가 땡겨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려서 같이 마셨어요! 티라미수랑 너무 잘 어울리는... 매일 아침 이렇게 먹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