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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토) 베이킹🧑‍🍳🍞
다이어리 아닌 게시글 쓰는 건 오랜만이네요~
처음에 다신 어플 안 들어오던 게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아서 그랬는데,
다시 글쓰기 시작하니까 이게 또 익숙해지고 새로운 취미(?)가 되버려서 심심하면 들어오게 되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사실 할 거 많은데 미루고 게으르게 있는 중이긴 해요.🤦
하지만 벼락치기가 효율성이 좋으니까 일주일 중 오늘 하루는 좀 더 게으르고 여유롭게 지내려고요.

아무튼 오전에 너무 게을렀던 거 같아서 2시부터 오랜만에 나름 파운드케이크를 목표로 베이킹을 했어요!

하지만 레시피도 제 마음대로고(박력분이 없었어요.ㅠㅠ) 사실 이 세상에 식감이나 재료 등에 따라서 빵 종류가 워낙 많잖아요?

파운드케이크가 좀 더 부드러우면 카스테라고, 꾸덕하면 브라우니쪽이고, 맛만 있으면 되는..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아직 안 먹어보긴 했는데, 맛이 없지는 않겠죠 뭐ㅋㅋㅋㅋ

설탕, 코코아파우더, 초코칩 듬뿍 넣은 동생들 취향의 달달한 초코 파운드케이크 하나랑 설탕대체제(에리스리톨&스테비아),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넣은 엄마를 배려한 견과류 파운드케이크 하나 만들었어요. 저희 엄마가 당뇨가 있으시거든요. ㅜㅜ

오븐도 집에 미니오븐 밖에 없어서 나중에 독립하고 가정을 꾸리게 되면, 큰 오븐 하나 빌트인 하고 제빵기구들도 다 구비해서, 제대로된 레시피와 함께 다양한 제빵 해보고 싶어요.🥰

  • 보라솔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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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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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09.12 21:11
  • 우와~~~보라는 도대처 못하는게 뭐야?? 부모님께서 정말 잘키운것 같아!!
    내가 남동생 있음 우리 가족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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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12 21:31
  • 내가 워낙 타고난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얇고 넓게 잘 건드리는 거 같아, 깊이는 부족하지만😝
    언니 가족하면 내가 더 영광이지요~ 집에서 웃음꽃이 사라질 날이 없었을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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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9.12 20:37
  • 언니의 요리실력은 진짜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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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12 20:53
  • 아직 엄마, 할머니께 비하면 요린이 수준이지만..🤭 내 요리로 엄마를 기쁘게 한다는 점이 좋아서 계속 이것저것 해보게 되는 거 같아. ㅎㅎ 음식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도 보기 좋고, 엄마가 친구분들께 자랑하는 것도 귀여우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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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9.12 21:17
  • 보라솔빛 효녀네🤭 나는 집에서 요리 못하게 했었고, 혼자 살아도 요리해먹기가 어려워서 아직도 잼병이야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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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12 21:28
  • 마시애린 원래 자취하면 요리하기가 더 힘든 거 같아. 밥이나 반찬 같은 거 한 번에 많이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도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는 전자렌지를 이용한 조리만 했었어.ㅋㅋ
    그래도 결혼하고 신랑이랑 같이 살게 되면 요리 금방 늘게 될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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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9.12 19:21
  • 어머나 세상에...이런 아름다운 취미가 있다니!! 넘 멋지다. 침고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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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12 20:48
  • 나중에 얼굴 보게 되는 날이 오면 그때는 꼭 내가 미리 만들어서 선물로 들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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