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고, 청소하고, 연수 듣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늦퇴를 했어요, 8시...😭
늦퇴한다고 수당을 더 받거나 누가 알아주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일하는 건 효율이 너무 안 좋아서 그냥 학교에서 쭉 일했습니다.ㅎㅎ
학생들이 전부 다 오니까 교실이 정말 꽉 차더라고요. 거리두기 걱정은 됐지만 오랜만에 교실다운 교실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너무너무너무 즐거웠는데 학생들도 그랬을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더 신나서 어제 학창시절 tmi들까지 남발했어요.🤦
참!! 벌써 붕어빵이 개시가 되었더라고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퇴근길에 사왔는데, 집에 오니까 9시라서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저는 동생들이 먹는 거 구경만 했습니다.ㅋㅋ
오늘 수요일은 칼퇴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