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식단 및 운동
저녁은 못 먹었습니다(또르르)
무슨 800g이 단 번에 오르냐고요!
내가 무슨 800g이나 먹... 먹... 먹은 걸까요.
그런 걸까요.
하긴 오늘도 맛있는 것 먹으러 가긴 했어요
매일이 치팅이라죠... ㅜ
그런 고로 퇴근하고 빡세게 달리니
500g이 빠져나갔어요.
이건 뭐 고무줄도 아니고 ㅇㅁㅇ;;
여튼튼.
최근에는 그냥 막 귀찮고 지치고 그러고 있어요
인사이동 핑계로 약속도 와장창 생겼고
식단관리 안 되고
운동도 귀찮고
에구구.. 열심히 해야하는데 의욕 안 생기고 뭐 그러네요
저도 여기 분들 없었으면 예전에 GG치고 끝냈을지도요
이렇게 열심히 반성하고
내일은 버거킹 갈 거예요..(쭈굴)
신메뉴 보고 눈 돌아갔어요(반성성)
양심적으로 감자튀김은 참고 제로콜라 마실려고요.
저녁 굶고 오후 운동하면 그래도 덜 찌겠죠
그 뒤로는 전 집에서 해먹을 예정입니다
친정이고 시가고 다 안 가요. 아니 못 가요
회사에서 갔다 코로나 걸리면 징계라나 그러면서 연휴 마지막 날 체온이랑 이런 거 보고하랍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집에 있으려고요.
여튼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