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월요일 식단 화요일 공체
주말에 나다닌 여파로, 어제 팔다리가 욱신욱신(근육통)이 오더니, 체지방은 10.8kg으로 그래도 10대로 떨어졌는데요.

월요일도 많이 먹어서 공체가 음... 빨리 4대로 내려야 하는데 홍양이네요. 홍양의 부기+ 군살로 다리가 덕지덕지 빨리 말리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요즘 좀 많이 우울해서 집에서 잘 안 나가요...

남자친구랑 나중에 합쳐서 큰집으로 이사 가야 하는데, 제가 가진 작은 집이 학교도 없는 서민 동네라 안 팔려서, 남자친구가 분양 받고 집 혼자 취득할 때까지 결혼을 못할 것 같아요.

취득세율이 바뀌면서 서울에서 서울로 이사할 때, 1년 안에 기존집을 못 팔면 2주택이 되서 큰 집에 대해 8프로 취득세 중과 맞거든요. 3채 되면, 12프로 중과구요.

일시적 2주택 말이 쉽지, 법 바뀌고 나서 2주택부터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규제하니까, 다들 무주택자 자격에서 첨부터 좋은 것만 바로 사려고 해서, 집 보러 오는 사람이 뚝 끊겼어요.
동네에 거의 신축 빌라 살던 분도 경기도 주택에 꽃 키우러 전원생활 하러 가려는데, 집 보러 오는 사람 뚝 끊겨서 이사도 못 가고 있대요.

남자친구가 독신주의자라고 평생 저랑 안 살 것처럼 굴지만 않았어도 작은 집 안 샀을텐데... 말은 안했지만 원망스럽기두 하고.

인생 망한 거 같아서, 일도 잘 안잡히고 그렇습니다.
  • 궁디실화냐
  • 하체튼실탈출 방장입니다.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4)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7킬로만더빼자
  • 10.20 15:28
  • 저희 부모님도 집이 안팔려 일시적2주택이라 전세 놓고 세금 걱정하세요 집이 빨리 팔려야할텐데요 힘내세요~^^*
  • 답글쓰기
다신
  • 궁디실화냐
  • 10.20 19:49
  • 그런 사람이 꽤 많군요. 걱정이네요. 집이 1채라야 서민들은 나중에 주택연금이라도 받고 살텐데... 둘다 나이가 많아서 아이는 생각도 못해서, 뭐 대단한 부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소박하게 꽃이나 키우고 개나 기르면서 살고 싶은데... 에혀
  • 답글쓰기
다신
  • 천마산
  • 10.20 13:52
  • 고민이 많겠어요.
    그래서 자주 싸우셨군요.
    저희도 방4개짜리로 이사 가고 싶은데 나중에 집 안 팔릴까봐 못 가겠어요.😥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 답글쓰기
다신
  • 궁디실화냐
  • 10.20 19:52
  • 코로나 터지고 나니깐 큰 집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더라구요;;아효.. 그래도 깔깔거리며 살아야져. 홍양 때문에 다운되는 걸 수도.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