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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식단
어제 회사에서 확진자 방문력 및 접촉자가 또 나와서 출근하자마자 퇴근했습니다.

근데, 집에 식량도 없고 이제 일주일간 못 나오니 직장 근처서 이것저것 볼 일 보고 집에 왔는데,
오늘 오전에 아예 우리 사무실에서 밀접접촉자가 확진자 나와서, 돌아다닌 거 문제될까 걱정되네요...
어차피 선별진료소에서 두 번이나 검사 거부 당한 사람으로, 확진자가 감염자 전부를 의미하지도 않고, 언제 어디서 감염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이미, 확진자 동선 체크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그리 생각하는 건 아니니.

아무튼 어제 배달로 굽네 고추 바사삭을 처음 먹어 봤는데, 양이 겁나 많더라구요. 맛나서, 배 터지게 먹었는데도, 반이나 남아서 오늘도 먹으려 합니다.

오늘 오전에 직장에서 바이러스 검사 다 받으란 지침이 내려와서 방금 겨우겨우 점심 때 검사를 받고 왔는데, 확진 안 나오길 빌어 주세요
  • 궁디실화냐
  • 하체튼실탈출 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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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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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마산
  • 11.11 13:40
  • 네.확진 안 될거에요.🙏
    비상 식량 많이 쟁여놔야겠어요.
    외출 못 하시면 남친한테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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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1.11 14:01
  • 그런 부탁 들어 줄 위인이 아닙니다ㅜ.ㅜ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저보고 징징거리지 말라구 했어요.
    남들은 여친 집까지 바래다 준다는데, 뚜껑 열리는 차 타고 다니는데, 집에 태어준 적도 어디 놀러갈 때 외에 한번 밖에 없어요.
    정거장까지 밖에 안 바래다 줘서, 맨날 지하철 타거나 버스 타고 혼자 옵니다.
    옛날에 고시 공부할 때 저는 차로 몇 번 태워줬는데ㅜ.ㅜ
    양성평등주의자라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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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마산
  • 11.11 14:07
  • 궁디실화냐 결혼하면 서로 맞춰 살아야할텐데 힘들겠어요.그래도 자기 일을 남한테 미루진 않을것 같네요.🤣그동안 알고 지낸 시간이 길어서 잘 파악하고 계신듯.저는 4년동안 50번 정도 밖에 못 만나서 맞추기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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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11.11 13:39
  •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제발 확진 아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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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1.11 14:03
  • 고맙습니다. 입맛 너무 좋고 후각도 예민해서 아닐 꺼라고 생각 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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