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내가 안먹어야지 하는걸 3개만 정해두세요.
밀가루 < 이렇게 크게 정하면 지키기가 너무 어려워요.
저 같은 경우는
흰밥 x > 현미밥으로 대체
탄산음료 > 탄산수에 레몬즙 놓어서 레몬에이드로 대체 or 향이첨가된 탄산수 구매
라면 > 절대 안먹는 대신 옆에서 남편이 먹을때 정말 딱 1젓가락 먹었어요
무리하게 식단을 시작하지 마세요.
식단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는 결국 기간의 차이입니다.
물론 식단을 안할수는 없지만 과도한 다이어트식단은
빠른 감량으로 보상해주는 대신 빨리 지치게 되고
우울감 > 포기 > 요요가 반복 될 수 있어요.
여자들은 특히나 디저트,맛집을 영원히 안먹고 안다닐 수 없잖아요.
(아닌경우도 있으시겠지만....)
그렇다면 결국 먹어도 요요가 빨리 오지 않고
내 몸도 적응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해야해요.
모두 무리한 식단으로 지치지 마시고
차라리 3달 더 다이어트 한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목표치 만큼 다 빼도 다이어트가 끝난게 아니에요.
어짜피 평생 해야한다면, 차라리 천천히 행복하게 빼시길 바랍니다.
먹고 싶은게 있으면 드세요. 너무 많이만 안먹으면 되고
너무 자주 매일 계속해서 먹지만 않으면 됩니다.
단,먹은만큼 무언갈 해서 빼주세요.
가벼운 스트레칭 10분이라도 반드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