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달에 48키로를 달성하고 몸이 안좋아짐을 느껴 잠깐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제 일상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삼주간 5키로가 쪘어요... 총 3개월동안 13키로를 감량하고 고작 3주만에 5키로가 쪄서 53키로가 됬음을 알고있지만 충격을 받고도 다이어트 기간동안에는 거들떠도 보지않던 과자나 빵, 떡같은것에 계속 손길이 가네요... 심지어 오늘 아침밥으로도 요거트를 먹고 끝내자 했슴에도 요거트랑 샌드위치, 과자, 고구마에 벌써 두 끼 식사는 끝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우울하네요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까봐요ㅠㅠ 이렇게 충격을 받아서 하루정도 덜 먹으면 바로 몸에 이상신호가 오고 그에 심각함을 느껴 오늘은 일반식으로 먹어야겠다 해서 입에 숟가락을 가져다 놓는 순간 입이 터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양심상 운동은 오전에 2시간 오후에 1시간 30분씩 하고는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도 그렇고 제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장난이 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