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날씨탓인지 몸이 천근만근ㅜㅜ
갑상선 저하증상이 재발한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바닥으로 꺼지는 컨디션이었어요.
이런 제 상황을 알기라도 했는지 친한맘이 전복죽을 만들어 줬어요. 감동~~
너무 맛있어서 두 그릇이나 먹고 누웠더니 그나마 조금 힘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운동은 패스~ㅜㅜ
1.27
뭐라도 먹고 기운을 차릴 생각으로 배달어플로 하루를 버텼어요.
디카페인 커피와 케익 한 조각으로 힐링도 하고...
운동삼아 반찬 가게서 좋아하는 꼬막무침도 사오고...
급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애들밥을 챙기기가 힘들어 배민에서 먹고 싶다는 술국과 초밥시켜줬어요.
역시 남이 해주는건 다 맛있어요.ㅎㅎ
디카페인 커피여도 카페인이 들어있었는지 이 시간까지 잠을 못 자고 있네요.ㅜㅜ
내일은 애들 학원 보내고 걸어볼까 해요.
날씨가 좋길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